MZ세대란, 밀레니얼 의 M (Millennial)과 제네레이션의 Z (Z Generation)가 합쳐진 말로, 1980년~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로 정보기술에 능통하며 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MZ세대는 현재 인구 중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제 대한민국 높은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MZ세대 어떠한 특성이 있는지 알아보자.
MZ 세대 뜻
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로,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나 디지털 시대의 과도기를 겪은 세대이다.
따라서 인터넷 및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SNS를 잘 다루는 것이 특징으로, 전통적 마케팅 광고보다는 블로그 후기 유튜브 후기 등과 같은 개인이 공유한 정보에 대해서 더 신뢰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세대의 개개인 차이는 '부모'에 영향이 가장 크다.
Z세대와 M세대가 다른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부모 세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전쟁 이후 1955년 ~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Y세대라고 하는데, 이들은 무에서 유를 이뤄냈고,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였으며, 입학 입사 승진 등 끊임없이 남들과 경쟁해야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세대는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남들과 다른 어떤 특별한 하나 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세대라고 보고있다. 하지만 노력과, 경쟁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부모님은 베이비붐 세대(1950~1964)이고 Z세대의 부모님은 X세대 (1965~1979)인데 과거 X세대는 '역대 가장 진보적인 세대'로 불렸죠.
급속한 경제성장기에 살았던 베이비붐 세대의 경쟁중심 마인드를 거부하고 개인주의와 다양성을 외쳤던 세대입니다. 자녀 세대는 필연적으로 부모 세대의 가치관을 일부 물려받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Z세대도 개성을 중시하게 된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세대 연구 전문가 '진 트웬지 샌디에이 고 주립대 심리학 교수는' 세계적 경제 호황기에 청소년기를 보낸 밀레니얼(M) 세대가 자기 확신이 강한 이상주의자에 가깝다면 불황기만을 경험한 Z세대는 보다 실용적이고 때로는 우울하기까지 한 성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M 과 Z 각각의 뜻과 특징을 알아보자.
M 세대 뜻과 특징
M 세대의 뜻은 밀레니얼 세대로 1981년 생~ 1996년 대 에 출생 한세대가 포함된다. 민주화 및 경제 발전을 태어날 때부터 누렸으며 궁핍했던 경험이 거의 없다. '국민학교'로 입학해본 마지막 세대이며 사춘기 또한 대학생 시기에 외환위기를 겪은 세대이다. 컴퓨터 DOS와 전화기 모뎀 그리고 비 삐를 이용해본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다.
스펙과 개인 실력을 중시하며,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기성세대로부터 악습을 물려받기도 한 세대이다. 이중 M세대들은 부모님에 성향에 따라 성향이 많이 갈리게 된다.
Z세대 뜻 과 특징
Z세대란, 밀레니얼 세대의 다음 세대를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1995년 대 ~ 2000년대에 출생한 세대가 포함되는데요.
Z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어려서부터 인터넷을 자연스럽게 접한 세대라는 점에서 출발한다. Z세대가 태어났을 때 이미 세상은 인터넷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어릴 적부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가지고 놀았죠.
그래서 전문가들은 Z세대를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부릅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옮겨왔던 밀레니얼 세대가 디지털 노마드 였던 것과 반대로 Z세대는 디지털 세계의 현지인이라는 뜻입니다.
IT 기술에 익숙하고, SNS를 사교 수단으로 사용하는 Z세대는 3가지 특성을 보입니다.
Z 세대 특징
1. 소통 & 공유
Z세대는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발하게 공유합니다. 시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무료 메신저를 소통하며 , Vlog나 Instagram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일상을 업데이트하죠.
-'크리테오'의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절반 이상이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하루에도 수차례 사용하고 1주일에 23시간 이상 비디오 스트리밍을 합니다.
그들은 사회관계망에서 교류하는 동안 현실 친구 관계처럼 마음의 안정을 얻기도 하고, SNS에서 마음에 드는 인물을 팔로우 혹은 구독합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에 친숙한 Z세대는 사회적 이슈에 관해서도 친구나 동료들과 빈번하게 소통하죠.
2. 동영상 선호
Z세대는 동영상을 선호합니다. 글보다는 이미지를 이미지보다는 동영상을 좋아하는데요. 정보를 습득할 때에도 이전 세대는 신문, 잡지, 종이책을 이용했지만 지금은 짧은 동영상을 이용합니다. 이 대문에 유튜브, 틱톡, Likee 등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Z세대의 수요에 맞게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몇몇 전문가들은 Z세대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직관적으로 눈에 보이는 매체에만 의존하면 텍스트를 읽고 상상하는 힘이 저하될 수 있고, 짧고 직관적인 자극에 익숙해지면 집중력과 지능이 점차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에 '팝콘 브레인'이라는 신조어도 있는데, 뇌가 디지털 기기의 빠르고 강렬한 자극에 익숙해져 현실의 자극에 무감각해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튀어 오르는 팝콘처럼 강렬한 자극에만 브레인이 반응해서 팝콘 브레인이죠.
3. 개성 & 다양성
개성과 다양성의 추구입니다. Z세대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원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대신 타인의 다른 점들도 있는 그대로 포용합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미래에 대해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며 노력해왔다면 Z세대는 조금 더 현실적인 관점을 취합니다. 완벽함은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다른 부분을 그 자체로 존중하죠.
자주성과 목적의식이 뚜렷한 Z세대는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을 추구합니다. 새롭고 다양한 취향을 찾아 시도하며, 그것을 과감하게 세상과 공유하는데요. 남들 시선보다는 결국 자기 자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밀레니얼 세대는 2~3가지 브랜드에 충실하지만 Z세대는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를 활발히 찾아다니고 제품마다 다른 브랜드를 이용합니다. 각자 개성에 맞게 브랜드 스택 트럼을 자유자재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어 Z세대는 인터넷과 SNS를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들과 자주 접했기에 타 문화, 인종, 라이프스타일 등에 더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MZ세대란, 물질적 풍요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 MZ세대는 1980~2004년생 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4년 생 Z세대를 통틀어 부르는 용어입니다.
MZ세대 =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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